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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3단 선반 사용후기 본문

후헿헿 리뷰/후헿헿 잡다부리 리뷰

이동식 3단 선반 사용후기

후헿헿 2019. 3. 23. 01:16

오늘도 즐겁게 글을 쓰기 시작해보자. 필자는 지금까지 필요 없게 사 왔던 모든 것들을 리뷰를 해 볼 생각이다. 물론 모두 나의 돈으로 구매를 한 것이다. 돈 많은 부자집이냐고? 좋은 회사를 다니고 있냐고? 아니 필자는 그냥 쇼핑중독자인 대학생 1학년을 마친 휴학생일 뿐이다. 물론 부모님한테 손은 벌리지 않고 음식점에 취직(?)을 해서 돈을 벌고 쇼핑하는데 쓰고 있다. 군대 가기 전까지는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좋은 정보를 많이 공유하는 게 목표이다. 이득도 안 되는 일 왜하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기 전 까지 하는 나의 재능 기부(?)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참고로 필자는 개봉 사진을 찍어둔지는 꽤 되었고 현재는 이 제품을 잘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 제품에 대한 정보는 뽐뿌를 통해 얻었으며 "링크" 구매가격은 13,900원 배송비 무료였다. 일단 제품의 구성은 위 사진과 같이 매우 부피를 줄일 수 있게끔 하여서 포장이 되어왔다. 이 상태 그대로 박스에 담겨 왔다. 다만 현재 뽐뿌에서 본것은 업자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게 지금 현재도 같은가격인 13,900₩이다..



조립방법은 매우 간단했다. 초보자도 누구나 할 수 있게끔 설명서가 있는데. 사실상 보지 않아도 눈대중으로 누구나 끼워 맞출 수 있을듯하다. 다만 조립과정이 매우 뻑뻑하며 여자도 손쉽게 할 수 있으나 힘이 안 들어간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빼기는 힘든 구조 같다. 



다 조립한 상태는 매우 깔끔하다. 바퀴도 부드럽게 잘 움직이며 무게중심도 주의만 한다면 어느 정도는 잡힌다. 하지만 위 칸의 앞부분을 잡고 끌어당긴다면 3단 수납장은 와르르 맨션처럼 무너져 내린다. 물건을 넣어도 마찬가지이다. 위아래가 넓어서 생각보다 높은 물건을 넣어두어도 괜찮다. 또한 3칸이라 자신이 놓고 싶은 대로 정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점 중 하나이다. 하지만 무조건 적으로 정리한다고 깨끗해 보이지는 않는다. 개방형 구조라서 밖에서도 보이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 좋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필자의 경우는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다. 1층은 컴퓨터 용품과 전자기기. 2층은 책과 각종 잡다한 물건들 3층은 화장품과 거울로 놔두었다. 위제품은 세록 폭이 생각보다 좁고 가로폭이 넓어 틈새가 있다면 집어넣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장점으로 생각이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자주 움직여야 하는 환경에서는 비추라고 생각이 된다. 조금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무게중심이 쏠려 다 엎어져 다시 정리를 해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바퀴는 가끔 옮기라고 있는 것 같고 자주 옮기는 용도라면 다른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장점


1. 13,900\의 값어치를 하는 것 같은 제품(괜찮은 가격)


2. 좌우로 길고 앞뒤로 짧어서 어디든지 들어갈 수 있는 합리적인 크기.


3. 칸마다 간격이 넓어서 책과 같은 높은 물건이 들어감.


4. 3칸이라 분류별로 정리를 할수 있음.


단점


1. 생각보다 불안한 무게중심.


2. 자주 옮기기에는 부담스러움.


3. 조립이 조금 귀찮음.


4. 이 제품이 있다고 해서 더러운사람이 깨끗해 지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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