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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유명한 ex920 m.2 SSD 개봉 및 후기

후헿헿 2019. 3. 24. 02:00

오늘도 이렇게 내 글을 봐주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일단 오늘은 HP에서 가성비 좋게 출시한 EX920 M.2 SSD이다. 물론 이 제품도 나의 쇼핑중독으로 인하여 구매를 하게 되었다. 반박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구매한 제품 중 만족하는 제품 중 하나이다. 현재는 EX920보다 EX950의 가성비가 더 좋아 보이니 구매 시 참고하도록 하자.


EX920의 전면 사진이다. 필자의 경우 해외 직구로 구매하여 국내판과 모양이 조금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사진을 봐주기를 바란다.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와 1TB라는 스티커가 따로 붙어있다. Ex920이라 용량이 920GB인 줄 알았으나 그렇게 작명을 한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상자의 후면의 경우에는 각종 스펙과 상세정보들이 적혀져 있다. 나도 읽고 해석해 보고 싶었으나. 나는 영어 수준이 거의 초등학생이라 그냥 넘어가기로 하였다. 박스는 매우 심플하였고 상자도 작아 보관하기도 좋아 보인다. AS를 위해 스티커가 있는 것 같지만 글로벌 워린티 적용이 되지 않아 AS를 하려면 다른 나라로 RMA를 보내서 수리를 해야 한다. 만약 그렇다면 생각보다 택배비가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고 보내기를 바란다.




포장과 구성품은 매우 심플하니 볼만하였다. 일단 플라스틱 가이드에 M.2 SSD 한 개와 나사 그리고 설명서가 있었다. 충격은 웬만해서는 흡수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고 나사도 포함되어있어서 나사를 사러 삼성 AS 센터에 갈 필요는 없어서 좋았다.(참고로 M.2용 SSD 나사는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판매하고 있다.) SSD 자체가 딱히 포장이 많이 필요가 없는 제품이라고 한번 느끼게 되었다.



내 컴퓨터에 달려있는 SX6000 256GB 짜리 ssd 이다. 위 제품은 이론상 1000mb/s 까지 속도를 낼수 있지만 내가 쓸때는 SATA3 속도와 다를바 없었다. 위 제품도 뽐뿌를 보고 구매를 하였지만 생각보다 가성비와 성능은 별로였다. 하여튼 잡 소리는 집어 치우고 다음얘기로 넘어가겠다.  



위쪽이 EX920 아래쪽이 SX6000 SSD이다. SSD는 솔직히 말해서 외관이 중요하지 않다. 어떤 SSD든 똑같이 생겼으며 차이점은 방열판밖에 없다. 이렇게 나란히 두고 찍으니 생각보다 사진발을 잘 받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나사의 경우는 둘이 겉모양이 서로 달랐다. 하지만 들어가는 건 똑같이 잘 들어가니 걱정은 하지 말자. 



마지막으로 교체 후 내가 쓰던 SX6000은 EX920통에 고스란히 담아서 보관을 해야 할 듯하다. 그래서 m.2 SSD 외장케이스도 주문을 하였다. 그런데 불량이 오는 바람에 후기는 못 쓸 것 같다. 디스풋 기간도 지나서 환불을 할 수도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 화가 나지만 어쩔 수 없으니 그냥 잊고 넘기기로 했다.



ex920 SSD의 성능 테스트 이다. 이렇게 높은 속도를 가졌는데도 가격은 150$가량밖에 하지 않는다. 참 좋은 가성비에 참 좋은 속도 참 좋은 용량을 가진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일정 수준 이상 성능이 높으면 체감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체감은 별로 안되더라도 숫자가 높으면 기분이 좋은 건 맞는 것 같다.



참고로 ex920의 경우에는 온도센서의 오류가 있다. 이것을 해결하는 펌웨어는 "이곳"에 가서 받기로 하자 나 같은 경우에는 이상하게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 이유를 모르겠다. 현재는 없어도 딱히 문제가 없으니 그냥 나는 넘어가기로 했다. 이 제품은 펌웨어를 제외하면 단점이 없다 보아도 무방하다.



총평



장점

1. 완전 좋은 가성비


2. 빠른 속도


3. 높은 안정성.


단점

1. ex950의 가격인하(20$ 추가하면 더 좋은 ex950을 구매할 수 있음.)


2. AS의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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